LIG손보, 9대 중과실 보장 넓힌 '매직카파워운전자보험' 출시
2010-07-12 온라인뉴스팀
[매일일보비즈] LIG손해보험은 12일 운전중 9대 중과실 사고에 따른 형사·행정적 책임비용과 일상생활 중 상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매직카파워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최단 3년부터 최장 100세까지 보험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기간도 3~65세납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신차 사고 위로금과 외제차 사고 위로금과 같은 새로운 보장 항목들도 특징적이다. 구입 6개월 이내의 신차가 자차사고로 100만 원 이상의 수리비용이 발생했을 시 10만 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또 자동차 간의 사고로 외제차에 1000만 원 이상 대물피해를 배상해야 할 경우에도 최고 100만 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교통상해에 대해 최고 1억 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고 3000만 원, 벌금 최고 2000만 원 등 사고발생 시 자동차보험으로는 보상받을 수 없는 형사·행정적 비용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면허취소 시 위로금과 구속 시 생활안정자금, 사고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증지원금도 보장하고 있어 9대 중과실 사고에 따른 비용 손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운전중 사고가 아닌 일반 상해사고에 대해서도 실제 치료비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일반상해로 입원 치료시 최고 5000만 원까지 지출한 의료비의 90%를, 통원치료시 본인부담 차감 후 최고 30만 원까지 실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상해 수술 시 30만 원, 골절이나 화상을 입었을 경우 3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심각한 상해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할 경우에는 기존 상해입원일당에 최고 6만 원의 일당을 추가로 지급한다.기존 고객을 위한 할인혜택도 마련돼 있다. LIG손해보험 매직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고객은 초회보험료의 5%를, 부부가 함께 가입할 때는 매월 영업보험료의 1%를 할인받을 수 있다.한편 이 회사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매직카 가맹점의 차량정비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안내장에 들어있는 정비쿠폰을 갖고, 매직카 가맹 정비업소를 찾으면 자동차 무상점검과 함께 엔진오일과 배터리, 와이퍼, 부동액 등 소모품 교체비용의 약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