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페스타' 외국인 손님맞이 분주

문체부, 10월 첫날 새벽 인천공항에서 외국인 환영행사 열어

2017-09-3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2016쇼핑관광축제(Korea Sale FESTA)를 맞이해 10월 1일 0시에 한국을 방문하는 첫 외국인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첫 손님에 대해 문체부 조윤선 장관이 환영인사를 하고, 관광업계와 같이 마련한 왕복 항공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또한 이른 새벽 한국을 찾은 다른 외국인들(300명)에게도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와 여행 필수용품(칫솔 등), 마스크 팩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나눠주며 환영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이날은 2016쇼핑관광축제(Korea Sale FESTA)에서 외국인을 위한 우대 행사가 시작되는 첫 날이다. 이에 문체부는 관광업계와 함께 따뜻하게 외국인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환영행사를 마련했다.한편, 관광업계 등은 이날부터 한 달간 외국인에게 다양한 상품 할인을 비롯해 재미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낯선 이도 이내 정든 친구로 만드는 정성이 우리가 손님을 대해 온 전통”이라며, “우리의 매력과 따뜻한 정,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 선사해 꼭 다시 오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