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저소득가정에 장학금 9천만원 전달

2011-07-13     온라인뉴스팀

[매일일보비즈]대우증권은 13일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나눔존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대우증권은 서울 시내 4개 교육청이 추천한 10개 학교 학생 100명에게 연말까지 총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한 부모 가정 출신 성적 우수 학생들이다.

박승균 대우증권 사회봉사단 대표는 "어려운 주변 환경을 이겨내고 밝게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자라는 데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전국 다문화가정센터 및 방과 후 공부방 44개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