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수제 스포츠가 스피라, 330마력 속도 낸다"
2011-07-13 인터넷뉴스팀
[매일일보=인터넷뉴스팀]어울림네트웍스는 12일 "신차 발표 이후 총 16대의 스피라에 대해서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어울림네트웍스 측은 이날 "유명 연예인과 대학교수 등 사회적으로 알려져 있는 분도 매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50대 사업가로부터 2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이 스피라를 계약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달 말께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해당 차들이 인도될 예정이다.스피라는 철저한 주문형 수제 스포츠카로 계약 때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내장 컬러, 가죽의 바느질 색상 하나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국산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스피라 S는 330마력을 내는 모델로 국내 판매가격은 8900만원이며, 스피라 N은 같최고속도 250㎞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모델로 가격은 7900만원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고가인 스피라를 계약한 20대 직장인들이 누구인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