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호박' 한자리에
2016-10-04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지난 3일부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농심테마파크에 자이언트 호박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0종 150여 개 호박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호박들은 지난달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행사 기간 중 열렸던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호박들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당진시를 대표해 안순희(고대면, 43세) 씨가 출품해 장려상을 차지했던 63㎏의 자이언트 호박도 함께 전시돼 있다.
해당 호박들은 당진국화전시회가 끝나는 11월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