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파워텍, 행복 나눔에 앞장서
2016-10-07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현대파워텍(대표 김해진)은 지난 6일 서산시청에서 ‘해피파워카 전달식’ 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문홍기 현대파워텍 이사, 김창덕 사원 대표, 정진옥 충남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미숙 화목한지역아동센터장, 박종구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서산지회장, 이욱 서산석림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전달식은 현대파워텍에서 임직원 급여나눔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기부하는 착한일터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7,200만원으로 승합차량 3대를 구매해 이뤄졌다.이날 전달된 승합차량은 화목한지역아동센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서산지회,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 전달될 계획이다.문홍기 현대파워텍 이사는“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파워텍에서는 해피파워카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 차량은 시설이용자의 이동권 보장과 문화여가지원 및 체험활동 서비스를 비롯해 교육과 재활의 기회를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며“이번 차량 전달식으로 기업의 사회공헌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파워텍은 이번에 기탁된 3대를 비롯해 2013년부터 총 9대의 차량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