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보성군 매력에 빠져들어
2017-10-09 이부근 기자
[매일일보 이부근 기자]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보성 방문단 일행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보성차밭과 한국차박물관, 봇재, 웅치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최근 이용부 보성군수는 뉴욕한인회 초청으로 미동부 최대 한인축제인 코리안 퍼레이드 참석 중에 뉴욕한인회와 상호존중 및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뉴욕한인회에서는 보성녹차를 제1호 공식 의전용 음료로 지정한 바 있다.이번 보성녹차 미국진출을 기념하여 뉴욕한인회 방문단 일행은 친환경 보성녹차의 진면목을 직접 확인하고 보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보성녹차는 맛과 색, 향이 뛰어나며 7년 연속 미국(USDA), 유럽(EU), 일본(JAS) 국제유기인증 획득으로 해외수출의 토대를 마련하고, 카자흐스탄, 러시아, 중국 등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김 회장은 “보성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생명산업이라고 할수 있는 녹차산업이 있어 보성을 세계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성녹차 홍보대사로써 전 세계속에 보성녹차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