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차세대시스템 구축 본격 착수
2010-07-16 매일일보
부산은행은 올해 6월 차세대시스템 구축 주사업자로 SK C&C를 선정하고,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PMO 사업자를 액센츄어로 선정하고 19개월 간 진행해 2012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은 기존의 계정계 및 정보계시스템을 '빅뱅'방식으로 동시 구축하고, 현재 운영 중인 메인프레임을 오픈시스템 유닉스 서버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차세대시스템 구축은 은행권 중 마지막 구축이지만 최신 정보기술을 반영하고, 기 구축 은행의 사례 및 시행착오를 학습해 타행과 차별화된 최고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부산은행 100대 과제' 구현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IT 운영비용 절감과 개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