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희망복지지원단 맞춤형 컨설팅 실시
2017-10-17 양주호 기자
[매일일보 양주호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과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맞춤형 컨설팅과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와 관련,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조사단 중앙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컨설팅은 군 희망복지조사팀 및 각 면 맞춤형복지 담당자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2015년 옹진군 희망복지지원단 업무분석 공유,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우수사례 소개, 희망복지지원 사업의 향후 방향 논의 등을 통한 옹진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모델 방안 강구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통합사례관리 교육에서는 부천시 이영주 사례관리팀장이 사례 중심 공공 사례관리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담당공무원들의 사례관리 실무 능력과 역량 강화로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따뜻한 복지가 제공돼 복지체감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