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기업사랑협의회,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 개최

2017-10-18     리강영 기자
[매일일보 리강영 기자] 여수기업사랑협의회(회장 박용하)는 오는 21일 19시 학동 거북선공원 야외무대에서 '2016 제4차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에서는 (주)LG화학 여수공장 천둥소리(사물놀이, 모듬 북 공연), 여수산단연합밴드 그랑브루(밴드), 한화케미칼 콩나물(악기연주) 등 기업체 동아리 3개팀과 쌍봉동(기타연주), 시전동(댄스스포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2개팀 그리고 부영여고 비걸스 동아리(방송댄스)공연으로 무대가 다채롭게 구성됐다.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성산공원, 웅천공원, 이순신광장, 거북선공원, 여문공원 등 여수지역 주요공원에서 기업체 동아리, 주민자치센터, 학교 공연팀이 참여하여 기업과 시민이 하나가 되는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여수기업사랑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여수지역 노사와 시민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기업사랑 홍보 및 친 기업정서 함양과 기업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사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쉼을 드리고, 어르신들께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며 ‘올해 5회에 걸쳐 추진한 이 음악회가 벌써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어, 시민들이 많이 관람해주셔서 음악회가 더 풍성하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행사 종료 후에는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경품으로는 43인치 LED TV, 김치냉장고, 생선구이기, 농·수산품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