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청소년과 함께하는 ‘원자력 발전소 견학 여행’ 실시
2011-07-19 황동진 기자
이번 행사는 BC카드가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재단과‘녹색 행복에너지 사랑나눔 공동캠페인’협약을 체결하고 녹색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녹색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의 보고인 원자력 발전소 견학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견학 프로그램 신청은 9월까지도 가능하며, 전기요금을 BC카드로 자동납부 신청한 고객 중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녹색에너지 체험학습’을 신청하면 매월 80명을 선발해 울진, 월성, 영광, 고리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 견학 기회와 사은품을 제공한다.
‘발전소 견학 여행’은 미취학 아동을 포함하여 초등학생, 중학생이 보호자1인과 동반해 참여할 수 있으며 원전 운전현황 및 원전 설비 견학 등을 통해 발전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에너지 지식 및 전기 안전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하는 지역의 관광지 탐방을 함께 진행한다.
BC카드는 녹색체험 프로그램 시행 이외에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원 기부금 전달 등 에너지 복지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국가적 이슈인 녹색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