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코바코 고용디딤돌 현장 방문

2016-10-21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2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한국광고문화회관을 방문해 코바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에 참여 중인 청년 구직자들을 격려했다.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직무 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도입하고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코바코의 ‘2016년도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광고업계 구직을 희망하는 예비광고인을 대상으로 광고업계 최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실시되는 교육이며, 취업까지 연계된 프로그램이다.코바코는 총 3개 분야(광고기획‧광고카피‧광고아트)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1기생 교육을 시작했다.코바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코바코와 협약을 맺은 기관(137개)에 3개월간 인턴을 하게 된다.최 위원장은 코바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2기 과정 중 ‘광고카피’ 실습과정을 참관하였고 사회공헌과 관련된 학생들의 광고 아이디어 발표를 직접 청취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광고계의 입장과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방송광고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