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오늘부터 티켓예매 시작!
2017-10-25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제14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에 올해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98편의 단편영화가 10월 25일, 오늘부터 티켓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크리스토프 데아크 감독의 헝가리 단편 <싱>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개막작품 <싱>은 우리 현실 사회에서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영화다. 이외에도 국제∙국내경쟁부문의 작품들과 <시네마 올드 앤 뉴>, <호주 단편 특별전: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를 포함한 4개의 특별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씨네큐브 광화문 온라인 예매는 씨네큐브(www.cinecube.co.kr)와 네이버영화, 다음영화에서 가능하다.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화는 CGV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맥스무비와 예스24, 인터파크에서도 예매 가능하다.씨네큐브와 CGV는 오후 3시에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며, 다른 사이트는 그 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상영작은 5,000원, 폐막식은 7,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무료로 진행되는 기획행사, 놓치지 말자!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특별한 기획행사 '아시프 클래스'와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은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인 아시프 클래스는 매력적인 시나리오에 대해 영화계 인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있다.또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은 예비 감독들의 공개 피칭 현장으로, 그들의 단편영화에 대한 열정과 창작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현재 두 기획행사 모두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