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동행] KB손해보험 ‘희망의 집짓기’ 사업
열악한 가정에 새 보금자리
2017-10-25 전근홍 기자
[매일일보] KB손해보험은 2005년 전북 진안에 지어진 ‘희망의 집 1호’를 시작으로 어린이재단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린이의 가정에 따듯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희망의 집이 완성되는 동안에는 해당 지역에 근무하는 KB스타드림봉사단원들이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1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진정한 마음과 노력으로 희망의 집 한 채 한 채를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희망의 집 한 채를 건축하는 데 드는 기간은 약 2달, 비록 호화로운 집은 아니지만 어둡고 축축한 곳에서 지내던 아이들에게는 그 어느 집보다 넓고 편안하기만 하다. 최근 경기도 화천에 34호, 제주도에 35호, 파주에 36호가 연이어 완공되는 등 지속적으로 전국의 희망의 집은 늘어가고 있다. 기업이 단순히 경제적인 이익만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꿈과 희망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게 더 나은 내일을 심어줄 수 있는 것. 그것이 KB손해보험이 사회에 약속하는 기업철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