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삼성생명, ‘제5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개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형성 목적
2017-10-25 전근홍 기자
[매일일보 전근홍 기자] 삼성생명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지난 2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5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예선을 거친 10개 중학교의 ‘세로토닌드럼클럽’ 학생과 교사 200여명,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그리고 이시형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장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는 타악기인 북을 두드림으로써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순화와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삼성생명의 사회공헌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전국에서 활동중인 ‘세로토닌드럼클럽’들 간의 경연인 동시에 청소년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드럼클럽 여러분들이 그 동안 연마해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발휘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