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동행] KB국민은행,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식·후원금 지원

2017-10-25     홍진희 기자
[매일일보 홍진희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13일 서울 양천구 소재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한국구세군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신홍섭 대표,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신재국 사무총장, KB국민은행 본부 봉사단 30여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 했다.KB국민은행‘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며, 구세군에 후원한 이동 급식차 및 세탁차 각각 1대를 활용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대해 건강식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2014년 전국 10개 지역, 2015년 전국 11개 지역에 이어 2016년에도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릴레이’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국민에게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