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선진화 포럼 개최

2011-07-20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광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고산업 선진화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광고환경은 방통 융합, 신유형 광고 출현, 간접·가상광고 시행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문화부는 이러한 광고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관의 광고전문가로 ‘광고산업 선진화 포럼’을 구성·운영하여 각종 정책현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 광고산업 진흥계획에 반영해나갈 방침이다.

‘광고산업 선진화 포럼’은 현 광고학회장과 광고홍보학회장을 비롯한 광고관련 학회 소속의 교수와 광고단체의 국장을 비롯한 한국방송광고공사 연구위원, 언론 등 관계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융합과 통섭의 시대에 광고산업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월 시의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토론회를 열어 나간다.

첫 번째 포럼은 오는 21 14:30,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 주 제 : “융합과 통섭의 시대에 광고산업의 미래를 찾다”

■ 주 최 : ‘광고산업 선진화 포럼·문화체육관광부(공동 개최) ■ 일 시 : 2010년 7월 21일(수), 14:30~16:30 ■ 장 소 :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 포럼위원 : 한상필 광고학회장(한양대 광고홍보학부 교수), 한은경 광고홍보학회장 (성균관대 대학원 신방과 교수), 김유경 외국어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이문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문철수 한신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이종민 국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유재혁 한국경제 문화부 차장, 박원기 코바코 연구위원, 김상준 광고단체연합회 사무국장, 곽혁 광고주협회 본부장, 하행봉 광고업협회 상무, 배석봉 광고 제작사협회 사무국장

이번 포럼은 김유경 외국어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의 사회로 문철수 한신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광고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새로운 광고환경의 대응과제’를 발표하며, 한상필 광고학회 회장(한양대 광고홍보학부 교수)을 비롯한 포럼 위원들이 토론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광고업계를 포함한 일반인에게도 공개되며, 한국광고단체연합회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