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LG U+ (부회장 이상철)가 해외 여행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자동로밍을 이용한 고객이 체험 후기를 남기면 옵티머스Q, 넷북 등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7월22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LG U+는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등 17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CDMA자동로밍과 전세계 210여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GSM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의 가입 없이 해외에 도착해 휴대폰을 켜면 바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고객이 자동로밍 체험후기를 LG U+ 무선상품 홈페이지(//mobile.uplus.co.kr)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되며, 우수 체험 후기로 선정된 고객에는 LG전자 옵티머스Q 스마트폰, 넷북, 영화예매권(1인2매), 무료통화권(1만원)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LG U+는 이달부터 해외에서 MMS 메시지 수/발신, 모바일 웹서핑 등 데이터 통화도 이용할 수 있는 CDMA 데이터로밍 서비스도 제공 중이며, 8월말까지 중국과 일본에서 데이터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7,8월 각 3만원, 최대 6만원까지 데이터 로밍 요금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 이다.
또한 LG U+ 는 로밍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식별번호 입력 없이 번호만 입력하면 한국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오토다이얼링, 발신번호표시, 매너콜(부재중통화알림), 필링(통화연결음) 등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로밍 중인 고객의 신변 안전을 위해 외교통상부와 함께 현지 도착 시 자동으로 현지 영사관 콜센터 번호를 알려주고, 지진, 테러 등 위급 상황 발생시 문자로 알려주는 위급특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LG U+의 7,8월 자동로밍 이용 고객은 총 2만6천명 수준이었으나, 올해에는 경기 호전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지난해 대비 4배 가량 늘어난 1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자동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