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과 멋, 한껏 느끼고 있습니다.!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우수활동자 방한

2016-10-27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케이 스타일 허브(K-Style Hub)의 한식문화체험관은 다양한 한식요리를 상세히 설명해 줘서 실제로 만들어 먹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홍대 주변은 늦은 시간일수록 더 많은 인파가 몰리고 대부분이 젊은 세대라는 점이 놀랍습니다. 다른 나라 같으면 이 시간에는 가게가 문을 닫거나 범죄의 위험까지 있어 아녀자들이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거든요.”“남산 엔(N)타워의 사랑의 열쇠 나무는 인상적이에요. 도시 한복판의 산 위에 솟아 있는 엔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여요.”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한국을 방문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서울과 부산, 통영을 둘러보며 한국의 멋과 맛에 흠뻑 취했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올 한 해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가운데 우수활동자 12명(8개국, 국외 9명/국내 3명)을 선발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서울과 지역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3일에 한국에 도착한 이들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는 케이 스타일 허브(K-Style Hub)와 청계천, 인사동, 경복궁, 홍대를 둘러보며 국립중앙박물관, 에스엠(SM) 타운, 남산 일대를 산책한다.부산에서는 부산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부산 감천동 문화마을과 태종대, 송도구름산책로, 천마산야경전망대, 부평깡통야시장, 해동 용궁사, 원도심스토리투어(부산데파트, 광복로, 초량왜관터, 부산근대역사관, 부산타워, 보수동책방골목, 국제시장, 비프광장)를 둘러본다.아울러 통영에서는 통영시와의 협업으로 이순신 공원과 동파랑마을, 통영한려수도, 구륙행안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지난 2011년 출범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정부 대표 다국어포털 ‘코리아넷과 영문블로그 ‘더 코리아 블로그’, 페이스북 ‘코리아 클리커스’ 등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온라인 한국 알림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9개국, 78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