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 기업, 상생이 힘이다] 에쓰오일, 영웅·환경·지역사회 빛내는 ‘햇살나눔 캠페인’

‘영웅지킴이’로 소방관·해양경찰·의인 지원
지역 이웃에 나눔 실천하는 ‘지역사회지킴이’ 전개

2016-10-27     박주선 기자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에쓰오일은 임직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공유가치의 하나로 ‘나눔실천(Sharing)’을 명시하고 사회공헌활동 통합 프로그램인 ‘햇살나눔 캠페인’을 통해 체계적, 지속적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햇살나눔 캠페인은 햇살처럼 따뜻한 사랑을 사회에 널리 나누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담고 있으며 영웅, 환경, 지역사회라는 ‘사회공헌활동 3대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에쓰오일의 사회공헌활동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전사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아름다운 조직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먼저, 에쓰오일은 해상 영토를 수호하고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헌신한 순직 해양경찰관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20여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에쓰오일은 지난 2014년부터 △공상 해경 격려금 지원 △해경영웅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해양경찰 영웅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의 ‘영웅지킴이 캠페인’은 지난 2006년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본격화 됐다. 위험한 상황 속에서 고귀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순직 또는 부상 소방관 가정에 경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또한 에쓰오일은 환경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지킴이 협약을 맺고,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보호종을 선정해 전문 단체의 보호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과 생태캠프를 운영하며 천연기념물의 개체 수 증대와 서식지 보존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이외에도 에쓰오일은 지난 2011년 공덕동 신사옥으로 입주한 이래 매월 본사 대강당에서 ‘문화예술 & 나눔’ 공연을 열어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사옥 인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 행사는 무료 공연이지만 인형극, 국악 공연, 클래식, 마술 쇼,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공장이 소재한 울산에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지역사회 지킴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지역 기업 최초로 에쓰오일 울산 복지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후원, 농민지원 등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