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 기업, 상생이 힘이다] SK네트웍스, 사회공헌 활동 통한 ‘이웃과의 행복나눔’ 앞장
전국 사업장별 사내봉사단 중심으로 온정의 손길 나눠
2017-10-27 김백선 기자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SK네트웍스는 전국 사업장별로 조직된 사내봉사단을 중심으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는 한편, 협력사 및 유관 업체들과 상생노력을 실천해오고 있다.지역별로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미화 및 무료 급식, 도시락 배달, 바자회, 음악회 지원과 같은 활동에 펼치고, 창덕궁 등 지사 인근의 유적지와 산천을 돌며 자연정화 활동도 적극 실천 중이다.이와 함께 평소 시각 장애로 활동량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신체 운동을 통한 활력을 제공코자 2012년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점자도서 및 음성파일) 제작에까지 나섰다.워커힐에서는 면세점을 운영하던 지난해 초 면세점 입점 상품 중 1004개 ‘천사 상품’을 정해 해당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착한 소비, 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 4000만원의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과 ‘하남 소망의 집’에 전달키도 했다.최근에는 워커힐 인근의 전통시장인 중곡제일시장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맺고, 지난 10일 워커힐을 찾은 유커 500명에게 중곡제일시장을 쇼핑하며 한복 착용과 전통민요 체험, 녹두빈대떡 등 민속 음식 시식 및 전통주 시음 등을 하게하는 ‘광진 가을문화 축제’도 가졌다.SK네트웍스의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확대되어 회사를 대표하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드림 패키지’라는 프로그램은 SK네트웍스의 모든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주머니에 공책, 색연필 등 10여종의 학용품을 담아 인도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빈곤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함으로써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밖에도 SK네트웍스는 학교주변 벽화 그리기, 행복한 숲 조성 활동 등 우리가 생활하면서 접하는 공간 속에 따뜻한 온기가 깃든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SK네트웍스는 지난 14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날’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