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H&R, 잊지 못할 제주바다 배경 ‘웨딩 프로그램’

2016-10-27     이아량 기자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최근 결혼식에 대한 사고가 달라지면서 형식적인 절차보다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아름다운 제주바다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배경으로 프라이빗 파티 같은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비치 웨딩은 호텔 앞 푸른 잔디밭에서 바다를 눈앞에 두고 서약하는 가든 웨딩과 전면 유리를 통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그랜드볼룸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비치의 가든 웨딩은 수평선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바다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자수나무, 푸른 잔디가 펼쳐진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며 인위적인 화려함보다는 제주의 돌, 바람, 햇살 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늦은 오후 웨딩을 진행하면 예식 후 바다로 석양이 지는 경관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분위기의 애프터 파티를 즐길 수 있어 신랑신부와 하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다.

그랜드볼룸은 제주바다에서 채집한 수 만개의 조약돌을 투명한 줄로 매단 거대한 설치 작품이 무대를 감싸고 있으며 공기에 의해 미세하게 흔들리거나 조명에 반사돼 내는 반짝임이 예식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실내 공간이나 전면 유리를 통해 바다를 그대로 조망할 수 있고 바람과 돌 등을 콘셉트로 만든 오브제가 자연 그대로를 옮겨온 느낌을 준다.

동시 예식이 가능하고 그랜드볼룸 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연회장이 준비돼 있어 인원에 따라 홀 선택이 가능하다.

결혼식을 위한 세레모니용 케익과 샴페인 1병, 신부대기실 푸드 테이블을 무료 제공하며 예식 후에는 예식 내내 긴장했을 신랑신부를 위해 스파 15% 할인 혜택과 하객 200명 이상 시 오션스위트 객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