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린이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2017-10-27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8일 어린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체험의 참가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20여명으로 공직자‧행정가 분야의 직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신청을 미리 접수해 진행했다.이번 어린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이론학습 및 오리엔테이션-직업체험-수료 및 마무리 3차로 진행된다.지난 22일 실시한 직업 관련 이론학습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8일에는 구청 견학과 공직자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29일‘내가 바라는 서초구’,‘내가 바라는 공직자’상상 그림 그리기와 수료식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된다.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28일 체험프로그램에서는 구청장과의 만남과 구청장 집무실 견학, 명예 공무원 위촉장 수여식 등을 진행하고 구청 OK민원센터, CCTV 통합관제실, 보건소, 구의회 등 다양한 부서에 방문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체험은 구청과 구립서초유스센터가‘진로 인식’단계에 있는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흥미있게 직업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구 관계자는“평소 자신이 선망했던 직업을 이론수업과 구청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해봄으로서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