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앤컴, 건강한 물 '생명샘' 브랜드 본격 생산

2차 미생물 발생 원천적 차단… 1일 최대생산량 36톤

2017-10-30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정재우 기자] 경북 안동시 임하면에 ‘건강한 물’을 기치로 한 ‘생명샘’이 본격생산을 시작한다.㈜컴앤컴은 지난 28일 임하면 임하1리에 위치한  ‘생명샘’ 공장 준공기념식을  가졌다.30일 컴앤컴에 따르면 생명샘은 지하 250m 암반대수층에서 뽑아올린 알카리 수에 순도 100%의 비타민C를 첨가한 혼합음료로 국내는 물론 국제 보건기구의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해 안전하고 깨끗하며, 칼슘과 마그네슘 등 필수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청정지역에서 뽑아올린 건강한 생명샘은 활성탄 방식과, 중공 사막여과 방식을 동시에 차용해 정수과정을 거치고 오존 살균처리 공정을 도입해 주입 공정 및 유통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2차 미생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컴앤컴은 2015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지하수 개발에 착수해 2016년 7월부터 정수라인과 포장라인 등 최신기술과 설비를 집약한 최신라인설치를 시작했으며 수차례 엄격한 음용수질 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판정을 받고 9월부터 최종테스트를 마치고 시제품을 생산했다.생명샘은 1일 최대생산량 36톤(500ml 기준 7만2000병)으로 ‘생명샘’ 브랜드로 시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