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온라인 공동구매 실시
2011-07-21 이황윤 기자
영업점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이나 인터넷사용을 주로 하는 주부 및 젊은 층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구매는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한 정기예금 상품이다. 인터넷뱅킹 정기예금이기 때문에 종이통장을 만들지 않아서 환경친화적이고, 지점 방문 없이 상품을 가입하므로 편리할 뿐 아니라 지점 방문 시 교통수단이용 등으로 소요되는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이번에 공동구매 형식으로 판매하는 ‘e-그린세이브예금’은 모집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금리를 적용해, ▲100억 이상 모집된 경우에는 연4.1%, ▲200억 이상은 연4.2%, ▲400억 이상 모집된 경우에는 연4.3%를 지급할 예정이다. 1년제 만기이자지급 방식이며, 최저가입금액은 1백 만원, 모집한도는 500억까지 이다. 한도 소진 시에는 판매가 자동 조기 종료된다.
SC 제일은행의 소매금융총괄본부 김영일 부행장은 “높은 수익의 혁신성을 가질 뿐 아니라 환경도 생각하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e-그린세이브예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이번에 출시하는 온라인 정기예금은 스탠다드차타드의 변화를 위한 원동력이 되겠다는 ‘Here for good’ 브랜드 약속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우측 이벤트 팝업창 상단에 게시된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구매서비스 1차’ 행사 페이지를 클릭해, 해당 페이지에서 로그인 후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