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중증장애인에게도 일자리를"
2011-07-21 매일일보
[매일일보비즈] 한화증권과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 '셈공방'은 21일 장애인 연계고용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연계고용이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체가 10명 이상 장애인근로자(50%는 중증장애인)를 고용하고 있는 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과 맺는 도급계약이다. 한화증권은 2006년 증권업계 최초로 장애인 연계고용계약을 체결했다.
셈공방은 2006년 한마음복지문화원이 설립한 중증장애인 업체다. 셈공방은 뇌병변, 정신지체 등 중증장애인을 10명 이상 고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수제 천연 비누, 아로마 램프, 천연샴푸, 입욕제 등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