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쇼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전국 앙코르 공연
2016-11-03 이한듬 기자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유진엠은 올해 초 5만명의 어린이 관객을 모으며 큰 인기를 얻었던 뮤지컬 패밀리쇼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전국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패밀리쇼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은 유진엠의 기획, 연출력과 119만명의 구독자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돌파한 캐리소프트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채널 파워가 결합된 공연이다.이 공연은 어린이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 투어 공연을 하며 첫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유진엠과 캐리소프트가 주최하고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나눔로또, 이토텍, 한국통운이 후원하는 이번 전국 앙코르 공연은 새로운 뮤지컬 곡의 추가와 가족의 사랑을 강조한 스토리 라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초연과 마찬가지로 연출에 안진성, 작가 이재국이 대본을 맡았으며, 음악은 ‘투란도트’, ‘라카지’, ‘그날들’로 유명한 장소영 음악감독이 담당한다.이번 전국 앙코르 공연은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청주, 창원, 고양, 원주, 경산, 춘천, 성남 순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특히 서울 공연은 사전 유료 예매율이 91%를 기록할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예약 문의는 1544-15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