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롯데家 신경아씨와 결혼
2011-07-22 매일일보
[매일일보비즈]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이 오는 29일 롯데그룹 푸르밀(구 롯데우유) 신준호 회장의 딸인 신경아씨(38)와 결혼한다.
당 대변인을 지낸 윤 의원은 지난 198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녀 효선씨(48)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05년 이혼해 이번이 두번째 결혼이다.
윤 의원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캠프에서 정책특보로 활동하며 정치계에 입문, 지난 17대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전 대표의 캠프에서 활동했고 지금까지 친박계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