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통관제(VTS) 기술 선진화 워크숍 개최

2010-07-22     허영주 기자
[매일일보비즈]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e-Nav, VTM 도입 등 급변하는 VTS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첨단화된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하여 관·산·학간 공동 연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키로 하였다.

그 일환으로, 해상교통관제(VTS) 기술개발 및 차세대 첨단 미래 발전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VTS 기술 선진화 워크숍”을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VTS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현대화 및 성능개선”, “고품질 관제서비스 제공을 위한 VTS 첨단화”, “기술개발과 정책을 선도할 미래전략 개발” 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업·단체·학계·연구소 및 전국 14개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시설 관리자 등 내·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심도 있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워크숍을 통해 발표된 연구결과 등은 해상교통관제(VTS) 기술을 첨단화하고 국·내외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관련 정책개발과 중장기 미래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