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협찬고지·신유형 광고 제도' 설명회

2010-07-22     매일일보
[매일일보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서울·수도권 지역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협찬고지와 신유형 광고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상파 TV·라디오, 케이블TV사업자(SO),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DMB 등 방송사업자들에 협찬고지 법령과 세부 지침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제도에 대한 방송사의 이해도를 제고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방통위는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방송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도입한 가상·간접광고의 시행에 따라 방송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 신유형 광고를 조기 정착시키고 시청자의 시청권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

이번 설명회에는 KBS·MBC·SBS·CBS·PBC·B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티브로드·C&M·CJ·온미디어 등 주요 MSO와 MPP, 그리고 중소 PP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통위는 오는 8월 말~9월 초 부산·대구·광주·대전·강릉 등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