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분기 영업이익 40억원…전년比 1725.5% 증가

2016-11-09     김보배 기자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1725.5% 늘어난 4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작년보다 9.8% 감소한 27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순이익 부문에서는 22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위메이드는 "지난 10월 중국 절강환유와 '미르의 전설' IP 계약을 통해 MG((Minimum Guarantee) 500억원을 확보했고, 앞으로 적극적인 IP사업을 진행해 신규 매출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