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월성1호기 3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2016-11-09     김찬규 기자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주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 및 주요설비 정비를 위해 9일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중단하고 약 32일간 제3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 같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 발표에 따르면 신월성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 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 연료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 각종 기기 및 안전설비 점검과 정비를 마치고 오는 12월초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