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해설이 흐르는 가을콘서트 개최

19일 오후 5시 양천문화회관서 …쇼팽의 야상곡 등

2017-11-10     김미연 기자
[매일일보]깊어가는 가을을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양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이번 가을콘서트에서는 쇼팽의 야상곡, 히나스테라의 소나타 등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함께 유진박의 열정적인 전자바이올린 무대와 락가수 신자유의 화려한 무대까지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이 더해져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대입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생한 자녀와 음악과 함께 멋진 가을밤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을 추천한다.이번 공연은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대상별로 5천원부터 만원까지이며, 양천구민이라면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이번 가을콘서트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양천구 문화체육과(2620-34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