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채용문 활짝

2010-07-23     허영주 기자

[매일일보비즈] 채용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제약업계 채용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동아제약, LG생명과학, 대웅제약 등이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동아제약은 임상개발 업무를 담당할 약사를 두 자리 수 규모로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약학을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로 약사면허 취득(예정)자여야 한다. 석사 학위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원서는 내달 8일까지 당사 채용사이트(hr.donga.co.kr)로 제출하면 된다.

LG생명과학은 7월 28일까지 품질경영 사업부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약학, 생물학, 화학을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로 경력은 사원~과장급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석사학위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7월 28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lgls.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분석시험 신입 연구원을 뽑는다. 석사 이상자로 분석 및 화학관련 전공자면 지원 할 수 있다. 영어 능통자는 우대하며, 전문연구요원도 지원 가능하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daewoong.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일동제약은 신입 및 경력채용을 실시한다. 채용분야는 구매와 관리약사로 구매부문의 경우 상경계열이나 화학 등을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면 지원 할 수 있다. 관리약사는 4년제 대졸 이상자로 약학 및 제약학 전공자, 약사면허 소지자여야 한다. 접수는 7월 26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ildong.com)에서 하면 된다

일양약품은 임상팀과 약리독성팀에서 근무할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임상 분야의 경우 약학, 간호학 등을 전공한 대졸 이상자로 2~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항암제 및 글로벌 스터디 경험자는 우대한다. 약리독성 분야는 수의학, 약학을 전공한 석사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8월 9일까지 온라인(www.ilyang.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오는 30일까지 경력사원 모집에 나선다. 업무분야는 마케팅으로 순환기PM을 맡게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 분야 2년 이상 경력자로 4년제 대학 약학, 생물학 전공자와 약사 면허 취득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당사 홈페이지(www.kup.co.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