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금리 13.1% '햇살론' 출시
2010-07-23 매일일보
햇살론은 저신용·저소득 서민에게 보증재단의 보증을 담보로 10%대의 저금리로 사업자금과 창업자금, 생계지원자금 등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3개월 이상 계속 근무자 중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거나 연간 20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다. 또 소기업∙소상공인인 개인기업 중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거나 연간소득이 2000만 원 이하인 자영업자다.
대출한도는 근로소득자는 400만 원~1000만 원, 자영업자는 400만 원~2000만 원(창업자금의 경우 5000만 원 이하)이다. 대출금리는 13.1% 이내로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에 원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신청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소득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야 한다. 대출 여부는 표준신용평가시스템(CSS)과 자체신용평가시스템을 병행 심사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