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남한 투하시 2km 이내 모든 건물 완전 파괴”
남한내 북한핵 투하시 피해율 현황
□ 북한의 핵무기 공격에 대한 예상 피해
1) 핵무기의 위력 (20kT의 핵탄두 기준)
○ 핵폭발 시 폭풍으로 인한 피해범위를 분석
· 핵폭발지점으로부터 800m 이내에 있는 사람의 폐나 고막 파열
· 2km 이내에 있는 모든 건물들은 완전히 파괴
· 4km 이내의 건물들은 절반 정도가 파괴
· 5km 이내에는 약간 경미한 피해
○ 열복사선 효과
· 핵폭발 시 열에너지와 가시광선이 초당 30만km로 전파
· 열에너지에 노출될 시 고온의 열로 인하여 사망 또는 화상
· 기타 시설물의 파괴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2차적인 화상
○ 방사선 효과
· 핵폭발 지점에서 1.2km 이내는 방사선으로 인하여 사망
· 2.5km 이내에는 50%의 사람들이 사망
· 5km 이후는 경미한 피해
○ 전자맥동파 효과 (EMP 효과)
· 핵폭발로 생성된 전자파로 각종 전자장비의 고유기능 마비
· 장시간동안 무선통신, 레이더, 미사일, 항공기 등의 기능을 일시 또는 영구마비
○ 히로시마 원폭 사례(15kT 핵무기폭발로 인한 피해)
· 33만의 시민 중 1950년까지 총 20만 사망 (시전체의 60.6%)
· 건물은 7만6천호중 4만8천호 완파, 2만2천호 반파 (90% 파괴)
2) 서울시 상공에 1MT 핵무기 폭발 시 예상 피해
○ 1984.8.5 일본에서 동경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
· 인구 1,200만, 직경 37km인 도시에 핵무기 1메가톤(MT) 폭발
· 폭발, 열복사선, 방사능 효과 모두 적용
· 반경 5km 이내에 있는 인원 300만명 전원 사망
※ 도쿄에 1MT의 핵무기 한발로 1,000만 명에 가까운 인원이 사상당하는 결과를 분석한 이 내용을 TV로 방영
○ 동경 사례를 서울에 적용
· 광화문 네거리 상공에서 폭발 가정
· 비업무시간대에 반경 3km에 있는 사람은 300만명
· 위 사례를 적용하면 3km 내 인원 전원 사망
※ 단 한발의 핵무기(1MT)로 한국 인구의 4분의 1인 1,000만 명이 살고 있는 거대한 도시를 일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무기가 바로 ‘핵무기 1MT의 위력
7차례의 서로 다른 모의분석을 통해 얻어진 민간인 피해상황
· 미국의 DTRA (Defense Threat Reduction Agency) 분석자료
· 연중 기후조건은 3월달이며 북서풍이 부는 것으로 가정
· 폭발은 1발이며 이를 서울의 7개의 서로 다른 지역을 대상으로 분석
기타 모의분석 피해 예상치
· 사망자는 125,000~235,000까지 분포되었으며 기타 피해를 포함 총 사상자는 288,000~413,000까지 분포하였음
4) 대민질서의 일대혼란 야기
· 의료지원체계 절대부족
· 피난민 행렬에 의한 교통마비
· 기타 소요사태로 인한 계엄체제의 와해
○. 북한이 일본으로 핵공격 시 한국의 직간접적 피해
1) 한반도에 전면전이 없는 상태에서 북한이 일본에만 핵공격 가했을 경우
· 미국과 일본의 대북 전쟁선포
· 미일의 대북 핵공격 가능성 → 여기에 대한 한국의 입장 및 역할
· 북한이 만약 패배 시 한국의 역할
2) 북한의 일본 공격이 미 증원세력을 봉쇄하기 위한 경우
3) 핵공격에 대한 일본의 대응 → 핵무장을 부추길 가능성
○.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역내 안보에 미칠 파급효과
1) 일본의 북핵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핵우산에 대한 불안
· 궁극적으로는 중국의 군사력에 대한 위협 상존
· 일본 내 비축 중인 막대한 양의 플로토늄 이용하여 신속히 핵무장 가능
2) 한국 역시 강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일본보다는 느리겠지만 신속히 핵무장 가능
3) 대만은 이 기회를 최대 활용하여 자국의 핵무장 명분으로 삼을 가능성
4) 중국은 주변국의 핵무장에 대응하여 자국의 전략군의 규모를 더욱 크게 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