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바젤서 '자본·유동성 규제개혁' 논의…24일 출국
2011-07-23 박정자 기자
이번 회의에서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추진해 온 '자본·유동성 규제개혁'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본의 정의, 유동성 규제, 레버리지 비율, 거래상대방 신용위험, 손실보전 완충자본 등이 논의 대상이다.
BCBS는 주요20개국(G20)을 포함한 총 27개국의 44개 중앙은행·감독기구로 구성됐으며, 은행감독관련 국제규준 결정 및 이행권고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