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北 핵실험, DJ가 책임”

2007-10-11     이재필
[매일일보닷컴=이재필 기자]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 등 30여명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김대중 정권과 현 정권의 대북 햇볕정책 및 유화정책은 총체적으로 실패했다”며 “김 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의 진상을 밝히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