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인수전에 7개사 참여

2011-07-26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비즈]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인수전에 7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컴의 공동 매각 주간사인 법무법인 화우, 교보증권, 피데스투자자문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수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총 7개사가 제출했다. 업계에 따르면 농심NDS, 소프트포럼, SGA 등이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동 매각 주간사는 인수제안서를 통해 자금조달 능력, 향후 한컴 운영 계획 등을 신중하고 충분하게 검토해 오는 8월초까지 복수사업자 이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