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LS 9종 출시

2011-07-26     안경일 기자

[매일일보비즈]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9종(1352~1360회)을 총 700억 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ELS 9종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삼성전자-KT 등이다. 만기는 상품별로 1~3년이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 ELS 1352회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12.42%를 지급하는 2년 만기 쿠폰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지수의 60% 이상이면 4.14%(연 12.42%)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미래에셋증권은 ELS 1352~1356회를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1357~1360회를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판매한다. 판매처는 전국 각 영업점 및 온라인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다음달 27일까지 파생결합증권(ELS, DLS)에 1000만 원 이상 가입하는 투자자 중 당첨자에게 42인치 LED 텔레비전 등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