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2016-11-17     신청수 기자
[매일일보 신청수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각종 모임이나 송년회 등 잦은 술자리로 인해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 및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금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11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5일 동안 시내 전 지역에서 매일 실시되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헤 경찰서별로 유흥가⋅먹자골목 등 음주운전 용의지역과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지점 등을 선정, 2~30분 단속 후 이동하는 스폿(Spot)식 단속을 실시하고, 대화⋅탐지식 선별 검문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다목적 검문을 실시, 무면허 운전과 대포차량, 수배자 등 민싱침해 사범 검거활동을 병행하게 된다.광주경찰청은, 금번 음주단속 실시와 함께 음주운전 용의장소와 다중 왕래가 많은 장소 등 28개소에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게첩하는 등 방법으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를 병행 실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앞으로도 광주경찰은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광주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은 본인과 가족은 물론 다른 사람의 행복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중대한 범죄행위로서 그 심각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모든 시민들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단속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