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egg+’ 3종 출시

2016-11-20     김보배 기자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KT는 새로운 디자인의 ‘LTE egg+ I’, ‘LTE egg+ C’ 2종과 USB 타입 ‘LTE egg mini’ 1종을 각각 16일, 22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LTE egg+ I는 캡슐 타입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이지만 3100mAh 배터리를 탑재해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분실방지, 자동절전 기능 등 기존 단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출고가는 14만3000원이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류이다.LTE egg+ C는 마이크로 5pin 충전케이블을 내장하고 있어 보조 배터리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하면 에그를 무선 외장 메모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12만2000원이다.LTE egg mini는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초슬림 에그로, 배터리를 아예 없앤 신개면 모델로, 보조배터리, 노트북 등 USB 전원을 공급하는 모든 기기와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출고가는 9만9000원이다.구영균 KT 융합단말담당 구영균 상무는 “KT는 에그 서비스를 이끌어 온 1등 사업자로 주변기기와 콜라보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디자인, 다양한 기능의 디바이스를 준비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