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신규 여신심사분석사 배출

신용상태·사업성 분석·법률 검토 등 종합 심사업무 담당

2017-11-21     홍승우 기자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S건설 연수원에서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 보수과정 연수를 개최하고 신규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 38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는 개인이나 기업에 대한 여신심사 때 신용상태와 사업성 분석, 법률적 검토를 통해 대출실행 여부를 결정하고 대손방지 등 종합적인 심사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전문가를 말한다.이순우 회장은 “여신심사분석사들이 저축은행의 부실여신 방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격증의 내실을 기하겠다”며 “실무와 전문지식을 겸비한 심사요원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