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시민의식 함양 진로캠프
2017-11-22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은 법무부 법사랑위원서산지역연합회(회장 조경상)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천리포 에코 힐링센터에서 건강한 시민의식 함양과 진로탐색을 위한 학생 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서산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법사랑서산지구협의회가 함께하는 2016 상․하반기 학생 법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했던 관내 중학생 60명을 대상했다.이날 대전지검서산지청 송가형 검사(청소년 담당)와 송태연 강사의 “학교 폭력 멈춰”라는 테마로 특강이 진행되었고 학생들에게 비폭력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통해서 학교생활 적응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이어서 진행된 남경현(에듀모션 대표), 김한미 강사의 진로캠프는 학생들에게 꿈 찾기 역할극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즐겁고 유쾌하게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되었으며 다음날 천리포 수목원에서의 숲체험을 통해 교사와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서산교육지원청 황연종 교육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대하려면 자라나는 청소년의 건강한 공동체 의식과 바른 시민의식의 함양과 함께 진로탐색과 진로준비 이루어져야 함을 더욱 강조하며 그래서 이날 행사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