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텔레콤, 1만원대 음성·문자 완전 자유 요금제 출시

2017-11-21     이근우 기자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인스코비[006490]와 자회사 프리텔레콤은 KT, LG유플러스망을 통해 서비스 중인 데이터 중심 요금제(음성·문자 기본 제공)에 대해 최소 1만원대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완전 자유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완전 자유 선택이 가능한 프리티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음성, 문자에 대해 제한이 없으며,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다. 또 약정 없는 무약정 요금제로 평소 이용자의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제 선택이 가능해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프리티 데이터중심 300M 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1만9800원(부가세 포함)으로, 일반 요금에 비해 1만원 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통화와 문자 사용이 많고 데이터 이용이 적은 고객에게 적합하다.프리티 데이터중심 11G 요금제는 기본료 4만2790원(부가세 포함)으로 일반 요금 대비 2만원 가량 절약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나 음악 등 데이터(3Mbps로 속도 제한) 이용이 많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더불어 음성 및 데이터 사용량이 적고 합리적인 요금제를 원하는 실속 고객은 기본료 8250원(부가세 포함)인 ‘프리티 알뜰300’(음성 60분, 데이터 300MB)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현재 프리티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프리텔레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에게는 유심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