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국민안전처 특교세 5억원 확보
봉곡천 봉곡제1교 노후교량 개체공사
2016-11-22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이정수 기자]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구미시갑)은 21일 구미시 봉곡천 노후교량(봉곡제1교) 개체공사 정상 추진을 위해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백 의원은 “봉곡제1교의 경우 통수단면 부족으로 병목현상과 재해발생 가능이 상존하고 그동안 주민들의 통행 불편 등 민원이 많이 제기되었다” 며 “이번 특교세 확보로 봉곡제1교 개체공사가 조속히 완료되면 재해발생이 사전에 방지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고 강조했다.백 의원실 관계자는 “총15억원의 사업예산이 필요한 도량동 지방하천 노후교량 개체공사는 그간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추진 자체가 불투명했지만, 이번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