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ELD 4종 출시

2011-07-2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비즈]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이백순)은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을 8월 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4가지 형태로 구성되었다.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16.8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주식시장이 20% 이상 상승하면 연 9.30%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 주식시장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6.21%를 지급하는 ‘안정형’,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양방향형’, 등 모두 4가지 상품이다.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은 각각 500억씩 총 20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4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견고한 국내 주식시장의 펀더멘털을 감안한다면 지수연동예금은 앞으로도 좋은 재테크수단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