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피파온라인2 새 얼굴 됐다
2011-07-27 박정자 기자
[매일일보비즈]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네오위즈게임즈의 인기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2'의 새 얼굴이 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EA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의 새로운 홍보모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22) 선수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청용 선수는 향후 ‘피파온라인 2’가 선보이는 다양한 광고와 이벤트 및 포스터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며, 네오위즈게임즈와 EA는 이청용 선수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홍보모델 활동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피아온라인 2’가 서비스되고 있는 전세계 8개 국가(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청용 선수는 "축구게임의 대명사인 ‘피파온라인 2’의 홍보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제 경기장에서 느낄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사실적인 재미들을 잘 살려낸 피파온라인 2의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