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협력업체 재해예방협의회 발족
2011-07-27 박정자 기자
이날 발족한 재해예방협의회에는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울산·경남지역 1차 협력업체 26곳이 참여해 산업재해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선도하는 협의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산안공 부산본부 이진우 산업안전팀장은 "올 상반기 부산지역 자동차 관련 업종에서 산업재해가 60% 정도 증가했다"면서 "이번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회원사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키는 등 자동차 업종의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