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서울 여행 사진전' 개최

11.28~12.09

2017-11-2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온·오프라인 서울 사진 제작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추진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품은  9월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구성했다.

서울 사진 촬영을 위해 지난 6~7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사진 제작에 역량 있는 외국인을 온라인으로 공모, 최종 3명을 선정해 서울로 초청했다. 
 
서울 사진 제작 프로모션을 통해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사진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당선자 서울 방문 기회 제공 및 제작된 사진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사진전을 열고서울시 관광 홈페이지, SNS 등에 홍보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본인이 사는 도시의 사진을 응모하는 주제로 총 12,441건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당선된 3인은 로스앤젤레스(이스라엘 국적), 예루살렘(이스라엘 국적), 도쿄(필리핀 국적)에 거주하는 일반인이었다.오제성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한 서울 관광사진전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서울시민 및 외국인들에게 발산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서울 매력에 반한 외국인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